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을 배경으로 한 스케일 큰 순정만화 오르페우스의 창
(니벨룽겐의 반지에 나오는 지그프리트와 크림힐트가 중요한데 왜 제목을 그리스 신화에서 따왔는지, 비극적인 사랑을 해서 인가?)
상당히 오래된 만화이다.
주인공은 유산 때문에 남자로 자라게 된 아름다운 여자 유리우스.
러시아의 혁명가 알렉세이 하이로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러시아로 떠난 알렉세이를 따라 러시아로 간다.
거기서 러시아 귀족 유스포프 백작을 만나게 되고 유리우스가 혁명가인 알렉세이 하이로프를 찾는다는 것을 알게된 그는 유리우스를 자기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