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019

장미의 이름


Italiaanse schrijver Umberto Eco , kop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1984년 촬영
[Public Domain], Link
TV에서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의 소설 "장미의 이름(The Name of Rose:원제 Il nome della rosa )"을 드라마화 한 것을 방영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 감독이 제작했으며, 8화로 구성되어  있다. (헐리우드식 왜곡으로 작품이 망가지지는 않았으려나.) 바커스빌의 윌리엄(William of Baskerville)은 섹터7의 시몬스 요원인 존 터투로(John Turturro: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멜크의 아드소(Adso of Melk)는 다미안 하르둥(Damian Hardung)이란 젊은 독일 배우가 나왔다.

예전에 소설을 읽었는데, 책 싫어하는 내가 쉬지 않고 읽은 몇 권 되지 않는 책 중의 하나이다.(내가 읽은 것은 '장미의 이름으로'라고 제목이 번역되었었다.)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바커스빌의 윌리엄으로 숀 코너리(Sean Connery)와 아드소(Adso of Melk)로 크리스찬 슬레이터(Christian Slater) 주연의 영화화 한 것도 봤었는데, 영화는 조금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것은 드라마이니, 내용이 많이 생략되지 않고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

수사 알데모(Aldemo)가 죽은 뒤 바커스빌의 윌리엄이 도서관 필사하는 곳에 가서 다른 수사들에게 질문을 하는 장면에서 책 필사본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는데, 상상만 했던 모습을 실사로 보니 감회가 새로왔다고나 할까, (글씨쓰기를 좋아하던 나는 그 내용을 읽고, 필사본 만드는 수사들이 부러웠다. 그 시대에 살았으면, 필사본 만들고 싶어서 수사가 되려 했을 듯.)

거의 내용을 잊어버렸었는데, 1화를 보고 나니 조금씩 생각이 난다.
(1화만 보았는데도, 중세 그리스도교의 광기가 느껴진다. )

드라마가 소설을 너무 왜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 왜곡해도 모를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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