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020

The Younger Edda - Foreword 3



5. 사투르누스(Saturn)는 크레테(크레타:Crete)라 불리는 그리스의 섬에서 자랐다.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훌륭하고 강하며 아름다왔다. 다른 타고난 재능과 마친가지로 현명함도 다른 사람을 앞섰다. 그는 이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많은 기술을 발명하였다. 마법에도 뛰어나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관해서도 확신했다. 또, 흙 속의 붉은 물질로부터 금을 제련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러한 일들로 인해 그는 매우 세력이 강해졌다. 그는 또한 수확량과 다른 비밀스러운 일들을 예언했고, 그러한 많은 다른 행동들 때문에 그 섬의  우두머리로 선출되었다. 그가  동안 통치하자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모든 것들이 풍부해졌디. 금화를 제외한 화폐방식은 순환되지 않았는데, 그 정도로 금이 넉넉했다; 다른 지역은 기근에 허덕였지만, 크레테에서는 수확량은 줄지 않았기에, 사람들은 필요한 모든 것들을 그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사투르누스이 가진 이러한 많은 비밀스런 재능의 힘이 사람들이 그를 신으로 믿게 되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크레테인과 마케도니아인들은 전에 언급한 조로아스터 때문에 앗시리아인과 칼데아(Chaldea)인 사이에서 발생했던 잘못과 같은, 또 다른 잘못을 범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그가 얼마나 커다란 힘을 가졌다고 생각하는지 알게 되자 사투르누스은 스스로를 신이라 불렀고, 그가 하늘과 땅, 그리고 모든 것을 통치한다고 말했다.

6. 그가 배를 타고 그리스로 갔을 때, 어떤 왕의 딸에게 마음을 빼았겼다. 그는 이 방법으로 그녀의 사랑을 얻었다. 그녀가 시녀와 함께 외출했을 때,  사투르누스은 자신의 모습을 황소의 모습으로 바꾼 다음, 숲 속에서 그녀 앞에 엎드렸다. 모든 털이 금색인 그는 매우 아름다왔다. 왕의 딸은 그를 발견하고, 그의 입술을 쓰다듬었다. 그는 벌떡 일어나며 황소의 외관을 벗어 던지고 그녀를 품안에 안고 배를 타고 크레테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의 아내인 유노(Juno: 유피테르(Jupiter)의 아내인데, 어쩌다 아버지인 사투르누스의 아내가 되었어.)가 이를 알게 되자, 그는 왕의 딸을 암소의 형태로 변신시킨 다음,  위대한 강(나일의 강을 건너 나일 땅으로)으로 보냈다. 그리고 아르굴로스(Argulos)라 불리는 노예에게 그녀를 돌보게 만들었다. 그녀는 거기서  사투르누스이 다시 본래 모습으로 되돌려 줄 때가지 12 개월을 살았다. 그는 이런 일들을 많이 행하였다. 또 더 놀랍게도 그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유피테르, 다른 하나는 넵투누스(Neptune), 세번째는 플루토(Plato)라 불렸다. 그들 모두 많은 것을 청취한 이들이었는데, 유피테르가 가장 훌륭했다. 그는 전사였으며 많은 왕국을 얻었다. 그는 자기 아버지처럼 교활해서 다른 동물의 모습을 많이 취했는데, 그렇게 해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많은 일들을 성취하였다. 이것과 다른 일들로 인해, 모든 국가에서 그에게 경외심을 가졌다. 이렇게 해서, 모든 악의 무리가 유피테르를 두려워하게 되며, 그가 토르의 자리에 올랐다.

7.  사투르누스는 크레테에 72 개의 도시를 세웠다. 그는 자신의 왕국이 확고하게 성립되었다고 생각되자, 자신 처럼 신으로 옹립한 아들들과 함께 자신의 왕국을 나누었다. 유피테르에게는 하늘의 영역을, 넵투누스에게는 땅의 영역을 플루토에게는 지옥을 주었다.  사투르누스은 플라토가 지옥을 관리하하는데 최악인 것처럼 보여, 케르베로스(Cerberos)라 불리는 자신의 개를 주어 지옥을 지키게 하였다. 그리스인들은 이 케르베로스를 헤라클레스(Herakles)가 지옥에서 땅으로 끌고 나왔다고 말한다.  사투르누스은 유피테르에게 하늘의 영역을 주었지만, 유피테르는 땅의 영역을 갖고 싶어했다. 그래서 유피테르는 아버지의 왕국을 약탈했다. 유피테르는 아버지를 잡아 거세하고, 그 위대한 성과로 자신을 스스로 신이라 언명하였다.. 마케도니아인은 유피테르가 거세한 그것을 바다로 던져 넣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한 여인; 그들이 베누스(Venus)라 부르는 여인이 나타났는데, 사람들은 그녀가 모든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사랑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었기에, 신들 사이에 포함 시켰다. 그녀는 오랜 세월 사랑의 여신이라 불렸다.  사투르누스은 자신의 아들 유피테르에게 거세 당한 다음 크레테를 도망쳐 이탈리아로 갔다. 그 시절 거기 사람들은 일하지 않고, 도토리와 풀을 먹고 살며, 동굴이나 땅 속의 구멍에서 잠을 잤다.  사투르누스은 거기로 가서 자신의 이름을 바꾸고, 뇨르드(Njord)라 불렀다. 자신의 아들 유피테르가 이후에 자신을 찾을 나설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곳의 흙은 좋고 신선했기에, 곧 많은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우두머리가 되었고, 거기 모든 영역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많은 도시를 세웠다.



머리말에서 왜 본문을 읽기 전에 서문과 후기를 읽지 말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서문을 보니 성경과 그리스 로마 신화을 마구 섞어 짜집기를 해 놓아서, 아니 마구 섞어 다른 이야기를 지어 놓아서, 읽을 가치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들어 놓았다. 
후기는 또 어떨지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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