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구를 도는 공전 주기를 한 달이라 부르고,
이 경우는 다른 많은 언어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달은 모양의 변화로 주기를 결정하기 때문에 달이란 단어에 근거해서 시간을 나타내는 달의 단어를 만들어 냈을 것이라 쉽게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순우리말에서 지구가 해를 도는 공전 주기를 한 해라 부른다.
그런데...순우리말에서 지구가 해를 도는 공전 주기를 한 해라 부른다.
말은 지구가 해를 공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전부터 사용해 왔다.
계절이 지구가 해를 공전하는 것 때문에 바뀐다는 것을 알지는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거의 없는 듯 한데...
우리 조상님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 단어를 확립하게 되었는지 정말 신기하다.
가장 신기한 것은
그 옛날 사람들은 색이 나타나는 원리가
물체에 비춰진 빛 중에서 다른 파장들의 빛은 흡수되고,
반사되는 파장의 빛이 눈으로 들어옴으로써 색을 인지한다는 것을 몰랐을텐데,
신기하게도 색(色)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 빛깔(혹은 빛)이란 것이다.
일곱 빛깔 무지개, 붉은 빛깔, 푸르스름한 빛을 띠고 등등.....
너무 놀라운 우리 조상님들...
(앞으로 색보다 빛깔이라는 단어를 더 사용해야겠다.)
이 신기한 순우리말 단어들이 자꾸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뿌리깊게 박힌 망할 놈의 사대주의 때문인지
소위 말하는 세계화 바람 때문인지.
가장 신기한 것은
그 옛날 사람들은 색이 나타나는 원리가
물체에 비춰진 빛 중에서 다른 파장들의 빛은 흡수되고,
반사되는 파장의 빛이 눈으로 들어옴으로써 색을 인지한다는 것을 몰랐을텐데,
신기하게도 색(色)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 빛깔(혹은 빛)이란 것이다.
일곱 빛깔 무지개, 붉은 빛깔, 푸르스름한 빛을 띠고 등등.....
너무 놀라운 우리 조상님들...
(앞으로 색보다 빛깔이라는 단어를 더 사용해야겠다.)
이 신기한 순우리말 단어들이 자꾸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뿌리깊게 박힌 망할 놈의 사대주의 때문인지
소위 말하는 세계화 바람 때문인지.
말은 변화하는 것이라지만, 지독하게 보수적인 나는 그 변화 조차 수용하기 어렵다.
자기 나라 말을 가지고 있어야 문화적으로 무시 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주 느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과학적이며 배우기 쉬운 한글을 갖고 있어 자랑스럽고,
어떻게 생겨나서 발전되었는지 모르지만, 신기한 우리말이 있어 자랑스럽다.
자기 나라 말을 가지고 있어야 문화적으로 무시 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주 느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과학적이며 배우기 쉬운 한글을 갖고 있어 자랑스럽고,
어떻게 생겨나서 발전되었는지 모르지만, 신기한 우리말이 있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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